간염 바이러스 외에도 간을 손상시키는 것은 매우 많다. 많은 위험요인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음의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 지방간이 되지 않도록 한다.
▲과음을 줄여 알코올성 간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만성 간염 환자가 지나친 알코올을 섭취해 간이 손상되면 초기에는 단순한 지방간이 나타나지만, 점차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일단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된 후에는 술을 끊더라도 1/2에서는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모든 약은 간에 독성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주 또는 과다한 양을 복용하지 않는다.
▲성분을 모르는 약 또는 건강식품의 복용은 가급적 삼간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간의 상태를 잘 체크한다.
▲민물회나 생식 등은 간흡충 등의 기생충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간다.
▲과로나 지나친 스트레스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 운동이 필요하다.
▲일상적인 접촉으로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지만 피부, 구강 내에 상처가 있으면 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