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CCTV설치 등을 논의
- 창신2동 제7통장댁 골목길(창신6길 42)에서 돗자리 깔고 창신6길
통장, 반장, 주민, 담당 공무원 등 참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7월 25일(월) 저녁 7시, 창신2동 제7통장 댁 골목길(창신6길 42)에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찾아가는 골목길 반상회」를 개최한다.
▲ 주민이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고지대, 주택밀집지역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여 배출의 편의성 및 수거의 효율성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폐기물의 수거현황, 방법 시간 등을 설명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반상회에는 창신6길 통장, 반장, 주민,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진행할 예정이며, 반상회가 열리는 창신6길은 쓰레기 거점폐쇄 및 배출장소 확보요구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찾아가는 골목길 반상회는 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골목길 반상회를 매월 개최하여 1년 365일 항상 쾌적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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