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2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61회에서 김경숙은 신지훈(설동탁)의 마음을 잡기 위해 직접 이시아를 찾아갔다.
김경숙은 “다시 회사로 돌아오라”고 대놓고 얘기했고 이시아는 혼란스러워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전미선(심순애)에 이시아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전미선은 “아가씨 회사 들어가는 거 찬성이에요. 잘 생각해봐요”라고 다독거렸다.
한편 김진우(구윤재)는 신지훈의 본부장 발령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랐다.
김진우는 “왜 그런 자리까지 만들어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냐. 날 못 믿냐”고 따졌다.
김경숙은 당황하면서 “잘 이끌어주라”고 부탁했지만 김진우는 “같은 직급끼리 뭘 이끌어주냐”며 냉정하게 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