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메이필드호텔이 설립·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은 호텔관광경영계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역량 평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준으로 실무 중심의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테스트하는 이번 평가에는 메이필드호텔스쿨 교수진은 물론, 타 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등 호텔교육과 호텔산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메이필드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된 역량 평가에서 재학생들은 도어데스크 파트, 프런트데스크 파트, 레스토랑 파트에서 그동안 현장 실무자들의 지도에 따라 익혔던 업무능력을 잘 발휘했다”며 “학생들은 현업에 바로 투입될 만큼 높은 실무 능력과 외국어 능력을 보여줘 평가에 참석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호텔지배인과 교육생이 멘토 멘티를 형성한 도제식 교육, 취업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실무현장을 재현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호텔리어 양성 교육과정이 시작된 첫 해부터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호텔리어 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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