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스’ 캡쳐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2회에서 김래원은 이호재(홍두식)의 장례를 치른 뒤 미국으로 떠났다.
상속과 관련한 서류를 정리하는 등 일처리를 위해서였는데 그동안 박신혜에게는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다.
돌아오는 날도 박신혜 모르게 깜짝 등장한 김래원. 그를 보고 박신혜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김래원은 박신혜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일적인 이야기만 나눴다.
한혜진을 볼 때도, 다른 교통사고 환자를 볼 때도, 수술실에서도 먼저 말을 걸지 않았다.
그런 김래원에게 박신혜는 “잘 지내셨나요”라고 물었다.
김래원은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말만 남기고 또 일에 매달렸다.
박신혜는 결국 김래원의 방을 찾아가려 했고 그 앞에서 유다인(조인주)을 만났다.
유다인은 박신혜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며 김래원과의 관계를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