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 증도에서 ‘신안 우전 짱뚱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와 공존’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증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우전해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증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으로 지정된 곳이다.
연간 8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명물 짱뚱어다리와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한반도 해송 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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