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과학고 학생 초청 ‘연구현장 인턴십’ 개최

27~29일까지 ETRI 창업공작소서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7~29일 ETRI 창업공작소에서 대전영재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인턴십’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연구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과학기술과 창업의 꿈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D 프린팅 응용과 오픈소스 하드웨어 응용 등 두 가지 교육과정 중 하나를 선택, 직접 프로그램을 운용해 제품을 만들게 된다.

또 ETRI 정보통신전시관 투어와 ETRI 이상훈 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상’ 주제특강도 듣는다.

ETRI 현창희 사업화본부장은 “연구현장 체험 인턴십은 영재과학고 학생들을 연구원으로 직접 초청, 연구현장 체험과 학생 눈높이에서 ICT DIY(Do It Yourself)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이끌 미래 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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