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58회에서 이틀째 돌아오지 않는 고나희 때문에 동네가 발칵 뒤집어졌다.
신은정은 전단지를 돌리며 딸 찾기에 바빴고 공정환도 경찰서를 뛰어다녔다.
홍은희(이미소)도 신은정의 전단지를 함께 돌리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공정환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해고 신은정에게 “은솔이 못 찾으면 다 네 탓”이라며 독설했다.
그 시각 고나희는 길해연(이해순), 이경진(옥수란)에게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아 집을 찾아주지 못하고 있었다.
뒤늦게야 길해연은 고나희가 손녀 구건민(김방글) 친구임을 깨닫고 박건형(김재민)에게 연락했다.
고나희는 자신을 찾아온 박건형을 보고 “아저씨, 잘못했어요”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