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u TV 영상 캡처
[일요신문] 박보검이 혜리와의 키스신 소감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홍콩 viu TV는 드라마<응답하라1988> 방영에 앞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모션에 참석한 배우 박보검은 기자회견과 함께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박보검은 <응답하라1988>으로 인해 홍콩에 오게됐다고 설명한 뒤 “이렇게 크게 잘 될 줄 몰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잘 돼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은 혜리와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덕선 역을 맡은 혜리 씨랑 제가 극중 키스하는 장면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되게 쑥스러웠고 부끄러웠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덤덤한 척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쌍문동 식구들에 대해 “안 보면 보고 싶다.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