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38사기동대’ 캡쳐
29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 13회에서 서인국과 마동석은 싸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서인국은 “아저씨가 나 팔아넘겼냐”며 마동석을 밀어붙이곤 “최철우 진짜 돈줄 찾아요”라고 속삭였다.
결국 서인국은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다.
2년이 흐르고 가성방을 앞둔 서인국에게 최수영(천성희)이 찾아왔다.
그런데 최수영은 자신 역시 마동석과 한 약속을 알고 있다며 “나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천갑수(안내상)이 다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지만 최수영은 “나 하나만 생각하면 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걸 안다. ”권력은 사람들한테 상처 주면 안 되는 거 잖아. 상처 받은 사람들을 감싸줘야 하는 거 잖아, 권력은“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서인국과 마동석의 복수극에 최수영까지 더해지면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