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무더위쉼터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주민자치센터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하며 무더위쉼터의 에어컨 등 냉방기기 구비여부와 작동상태, 위생·청결상태 등을 파악하고 안내 간판 부착 여부 등을 살펴봤다. 부평구는 관내 경로당 등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30여 곳에 선풍기 1대씩을 추가로 지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무더위가 끝나는 8월말까지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각종 홍보수단을 이용, 사회 취약 계층이 폭염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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