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 및 주민 독려
[경남=일요신문]밀양시는 관내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대응하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상시 상황근무를 실시하는 등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3일, 이채건 부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삼문동 3·7경로당과 산외면 다원2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 및 폭염 행동요령 비치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시 관계자는 “폭염예방 재난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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