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마음 얻었지만 급격한 병세악화 “그대로 있어줘”

[일요신문]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신준영)이 마음을 연 배수지(노을)에게 달려갔다.

출ㅊ=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9회에서 수지는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딱 한 번만 믿어보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감격한 김우빈은 “뭐라고? 그만. 나 지금 너 있는 곳으로 갈테니까 내 얼굴보고 직접 말해”라며 수지에게로 향했다.

그런데 수지를 눈 앞에 두고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수지를 껴안은 김우빈.

김우빈은 수지를 안고도 앞이 흐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