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4050 원스톱 서비스’ 상담창구를 운영,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복지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4050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상담과 취업알선, 동행면접, 상설면접을 상시 운영하며 277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54명이 취업했다. 또한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과 실업 및 조기퇴직자에게 구직기술 등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경비신임교육 및 여성재취업뉴딜교육에 26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해 15명이 취업하는 등 재취업 지원이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상담창구를 찾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긴급 구호가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센터내 마련된 복지지원 담당자를 연결해 어려움을 해소토록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중장년 구직자가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산후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양성프로그램과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4050 원스톱 취업상담 서비스 관련한 문의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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