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홍근)는, 유원지에 놀러 온 피해자들이 가방을 강둑에 놓고 강에서 다슬기를 잡는 사이 가방 속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 1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A○○(남, 44세)를 절도 혐의로 형사입건 했다.
피의자는 충북 영동에 있는 ○○유원지에서 놀던 중 지난 7월 27. 일 17:00경 같은 유원지에 놀러온 피해자 2명이 강에 내려가 다슬기를 잡기 위해 유원지 강둑에 놓고 간 가방을 우연히 발견하고 가방 속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100여만원 을 절취하였다.
경찰서에서는, 위와 같이 여름 피서철 유원지 등에 놀러 온 피서객을 상대로 한 절도범행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현금이나 귀금속 등 도난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