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의 고향 담양서 문학을 느껴요”

세종 양지고, ‘2016년도 인문학 여행캠프’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세종 양지고 학생들이 가사문학의 고향 전남 담양을 찾았다.

세종 양지고등학교는 지난 6일 전남 담양에서 ‘2016학년도 인문학 여행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탁본 체험, 가사문학 영상시청, 가사문학 창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호수 생태원 및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등 자연생태 탐구활동으로 책으로만 배웠던 가사문학을 직접 느끼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교장은 “이번 인문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바람직한 문학 주체로 성장하여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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