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임명후보자
김태호 후보자는 KT, 하림그룹, 차병원 그룹,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서 서울메트로의 안전관리 혁신을 이뤄낼 적임자로 인정되어 이번에 내정되었다.
2014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IT분야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2015년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자연․사회재난, 국가기반시설재난 등 두 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 후보자가 이러한 도시철도공사 경영경험과 안전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하철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1~4호선 지하철(1일 수송인원 약 420만 명)이 시민중심의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에 내정된 사장 후보자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게 되며,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금주 중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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