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관절전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2016 제1회 TRUST & SMILE과 함께 나누는 연예인 야구 대축제에 참가하는 연예인 야구단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선학야구경기장에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을 상시 파견해 8개 연예인 야구단의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2016 제1회 TRUST & SMILE과 함께 나누는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 가수, 개그맨, 방송인들이 소속된 8개 연예인 야구팀 15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인 야구리그다.
특히 대회 상금 전액과 매 경기마다 점수 별 마일리지 적립 제도에 의한 지원금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스포츠를 중단한 꿈나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연예인 야구 대축제의 의미 있는 행사에 바로병원이 의료지원을 담당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의료인력을 파견해 이번 축제기간 동안 연예인 선수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및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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