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마을 현판 전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16년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없는 마을로 선정된 신탄진동 이현마을에서 10일 구청장과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지생태공원에서 산불없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림청이 전국 25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노력도, 캠페인, 예방활동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솔선수범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13년 신탄진동 삼정마을이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에도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대덕구가 선정되었다.
이현마을은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산림순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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