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시 내고향’에 외래해충으로 시름을 앓는 농가 실태가 소개됐다.
출처=KBS ‘6시 내고향’ 캡쳐
11일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때문에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는 현실이 공개됐다.
농민은 “소득이 없다보니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충격적인 현실이다”며 괴로워했다.
이처럼 외래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이상기온에다 산림이었던 곳이 농경지로 변하면서 농작물을 공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갈색날개매미충 외에도 미국 선녀벌레도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전문가는 “유인식물을 이용해 살충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외래해충 박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