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와 나누리병원 주안은 12일 지역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누리병원 주안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임직원과 주민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에 대한 공동의료협력 체계를 구축, 참여주민과 소속직원 등의 진료요청 시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하고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 후에는 나누리병원 전문 의료진의 미추홀징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경수 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형성하겠다”며 “자활근로자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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