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유창준 셰프에 조언 “김풍-미카엘은 사위로 안돼”

[일요신문] ‘냉장고를 부탁해’ 트와이스 정연, 배우 공승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이연복 셰프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식, 프렌치 등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유창준 셰프가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창준 셰프는 딸들에 대해 묻자 “내리사랑이라고 막내 정연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엄청 싫을 것 같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그러자 김풍은 아쉬운 한숨을 쉬었고 미카엘 셰프는 “요즘 한국도 글로벌 하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가만히 두 사람을 지켜보던 최현석 셰프는 “딸 가진 입장에서 얘들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백지영,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했다.

결혼 3년 차의 배우 정석원의 여자인 백지영은 “맛있는 요리 먹으러 왔다”며 행복해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