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스’ 캡쳐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7회에서 김민석은 병원에서 쓰러져 동료들에게 수막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
선후배 모두 김민석을 걱정하며 수술 최대한 빨리 하자고 의견을 냈다.
김래원, 윤균상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따로 김민석을 불러 “빨리 수술하자, 날짜 잡아”라고 말했다.
김민석은 고민에 빠졌고 동거동락하던 선배들은 그를 똑바로 보지 못했다.
특히 김강현(강경준)은 “내가 너 머리 많이 때렸잖아”라며 김민석의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또한 김강현, 백성현(피영국) 등은 “내가 니 머리를 어떻게 깎냐”며 수술실에 들어오는 것도 피했다.
이에 김민석은 스스로 머리를 자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래원(홍지홍)은 박신혜(유혜정)에게 김영애(강말순) 기록을 넘기며 “내가 할 일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