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365일 만석을 자랑하는 16가지 우동집이 등장했다.
닭살 진국우동, 크림치즈 우동, 매운 도리우동, 비빔 냉우동, 불삼겹살 냉우동 등 수많은 우동 중에서 더운 날씨에 딱 맞은 우동도 있었다.
훈제 냉우동이었는데 맛의 핵심은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냉 육수였다.
우동의 달인은 5년 동안 숙성시킨 덧간장에 직접 조린 가츠오부시 조림을 넣어 만든 특제 간장을 만들었다.
여기에 대파와 양파를 석쇠에 통째로 구운 뒤 넣어주고 시원하게 얼려주면 육수 준비는 끝.
이뿐만 아니라 꽝꽝 얼린 얼음 양념장도 더하고 훈제오리까지 올려 ‘훈제 냉우동’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열치열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훈제 불우동’까지 준비돼 있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