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매일 문어 200마리를 소비하는 골목의 큰 손 가게를 찾았다.
식당 안을 꽉 채운 손님들은 오리불고기, 문어, 전복이 들어있는 문어오리불고기를 즐기고 있었다.
손님은 “문어가 살아있어서 그런지 탱글탱글하니 맛있다”고 칭찬했다.
사장은 손님들에게 살아있는 문어를 제공하기 위해 황설탕과 밀가루를 섞어 깨끗하게 세척한 뒤 문어를 상에 내놨다.
여기에 배, 사과, 키워, 고춧가루, 맛술, 커피, 생강, 마늘, 양파 등 총 19가지 특제양념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문어오리불고기 맛집 ‘누마루’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