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1회 교육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면 주민대학’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김동호 총괄교수(PM단)는 ‘전의면 주민대학’ 과정을 소개하고, 분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지역경제 분과를 담당하는 정기석 소장은 ‘전의마을學 개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황우성 추진위원장은 “11주간의 주민대학을 통해 얻어진 의견은 전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6년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1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이 진행하며, 교육·복지, 역사·문화, 체험·관광, 지역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눠 실시된다.
또한, 참여자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실습형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전의면이 세종시 북부지역의 경제·산업·관광 등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참여 지역발전 모델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세종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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