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 달성군이 달성의 풍광을 유명 화가의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가 본 달성의 풍광’ 그림엽서를 제작, 군 홍보에 나섰다.
19일 달성군은 ‘관광도시 달성’ 브랜드와 주요 관광지의 풍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유명 화가들이 참여한 그린 엽서 3000부를 제작해 홍보한다 밝혔다.
배경이 된 장소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비슬산 설경, 옥연지 송해공원, 도동서원, 비슬산 참꽃, 사문진 낙조, 대견사와 3층석탑,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100년타워, 옥포 벚꽃길, 강정 디아크 등 달성군 주요 관광지 12곳이다.
참여 화가는 군청 참꽃갤러리 박중식 자문운영위원장, 유명수, 이병철 등 3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화가다.
군은 그림엽서를 관광박람회, 각종 행사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으로 제공, 군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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