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콘서트7080’ 캡쳐
20일 방송된 KBS ‘콘서트 7080’에서 배철수는 휴가를 떠나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를 대신해 최백호가 스페셜 MC를 맡아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최백호는 무대에 올라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유쾌하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배철수 앞으로 배달된 케이크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일주일 뒤 전해주겠다”고 하더니 채은옥의 무대를 보곤 “40년이 됐어요. 다섯살부터 했으니까. 여성분의 나이를 이야기하는건 하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미키, 휘버스 이명훈, 채은옥, 공일오비(015B)가 출연했다.
특히 015B는 ‘신인류의 사랑’ 등의 무대를 꾸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