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016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2일부터 29일까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사회적 공동체 담당관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주최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화성시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퇴직자와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 및 마을공동체의 맞춤형 연계를 통해 퇴직자에게 사회공헌 활동 기회와 소정의 활동 실비를 지급하고 사업 종료 후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에는 인사노무, 재무회계, 마케팅, 문화예술, IT 등 부족했던 분야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으로 활동희망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이다.
참여기관은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활동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 이메일이나 팩스,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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