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49회에서 차도진은 심지호(한윤호)의 납골당에서 허이재(공현수)와 만났다.
차도진은 “나도 윤호씨한테 제일 먼저 허락받고 싶었어. 우리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그렇게 집앞까지 돌아온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얘기했다.
허이재는 “시간을 조금 더 달라”며 바로 승낙을 하지 못했다.
그때 사미자가 나타나 “이게 무슨 소리냐,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이 혼사 허락 못한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며 진심을 전했지만 사미사는 물론 윤우선(복순이)까지 결혼을 반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