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51회에서 심지호는 김병세(김철용)의 아들을 만났다.
김병세의 아들은 “당신의 아버지도, 내 아버지도 김청(천태화)이 죽였다”며 “당신이 유일한 증거이자 목격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지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심지어 난 알츠하이머다”고 고백했다.
김병세의 아들은 충격을 받았지만 심지호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자료를 넘겼다.
거기엔 심지호와 관련한 모든 자료가 있었는데 허이재(공현수) 사진까지 있었다.
“당신과 결혼했던 여자”라는 말에 심지호는 “내가 결혼을 했었냐”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김청은 송재희(마성진)의 자수 권유에도 “어떻게 널 지켜왔는데”라며 거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