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파출소,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
김재순 한솔파출소장이 농민들에게 농산물 절도 예방법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 한솔파출소)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세종 한솔파출소는 지난 25일 장군면 농촌지역을 돌며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농촌지역에서 고추, 인삼 등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경찰관들은 농민들에게 주요 길목의 CCTV 설치, 농작물 재배·보관 장소 경보기 설치, 외부차량 기록부 작성, 경찰 예약순찰제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노인교통 사망사고, 전화금융 사기 등 고령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
파출소 관계자는 “올 해는 때 아닌 무더위와 여름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도난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월말까지 농촌 지역인 장군면 중심으로 절도예방 순찰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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