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 2)은 8월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역사의병대」 첫돌 기념 결의대회서 축사를 했다.
김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은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하려고 일어난 의병처럼 올바른 역사 찾기를 위해 힘차게 일어서신 역사의병대가 1년이 되는 날이다”며 언급한 후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의병대는 사대사관 및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매국사학을 바로잡기 위해 창립된 단체로 매국역사 관련 자료의 수집 및 관리와 문제 사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 매국사학 관련 기관 및 인사에 대한 항의 및 시위, 궐기 대회, 성토 대회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경자 의원은 축사를 마치고 “역사의병대 첫돌기념 매국사학 성토 및 결의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작년 8월 25일 창립이후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보니 무척 고무적이다. 이후에도 역사의병대가 국사광복의 첨병이 되고 나아가 민족사학의 수호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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