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교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준식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교수(정형외과)는 이달 10~13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범태평양 정형외과 학술대회(PPOC; 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 에서 연자로 참여, 인공관절에 대한 논문 6편을 발표했다.
PPOC는 국제 인공관절 학회(ICJR; International Congress for Joint Reconstruction)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김 교수는 ‘50세 이하의 젊은 환자에게 사용한 알루미나 델타 세라믹 대퇴골두와 고도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비구 내피를 이용한 무시멘트형 고관절 인공관절 사용에 대한 연구(Alumina Delta Ceramic-on-Highly Crosslinked-Remelted Polyethylene Bearing in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in Patients Younger than Fifty Years) 논문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공 관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준식 교수는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힘써 왔으며 인공관절 시술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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