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89회에서 신지훈은 “우리 첫 데이트인데 뭐할가? 뭐 먹고 싶냐”고 물었다.
이시아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글쎄요”라고 망설였고 신지훈은 “그럼 나만 믿어”하며 팔짱을 끼라고 했다.
망설임 없이 신지훈에게 팔짱을 낀 이시아는 밝게 웃었지만 그 순간 김진우가 나타났다.
김진우는 신지훈을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는 이시아를 보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뒤로하고 데이트를 나온 신지훈은 김경숙(정주란)을 걱정하는 이시아를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신지훈은 “너 신경 안 쓰이게 내가 더 잘 할게. 이쁜 얼굴 인상쓰지 마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