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보령의 전통시장인 한내시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의 대표적인 현장인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최근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주까지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한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와 공급량 감소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국산 쇠고기의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평소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조사대상처(상점)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였고 감사의 뜻으로 채소류, 육류 및 어류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였다.한편 구입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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