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김가연이 이지현의 이혼 소식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공감했다.
5일 방송되는 채널A<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이 이지현의 이혼 소식을 전하던 중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 눈길을 모았다.
녹화현장에서 김가연은 이지현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포기하고 양육권을 선택한 것에 대해 “내 얘기 같다. 지난 이혼 때 나도 그랬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2008년부터 열애한 임요환과 재혼해 둘째딸을 낳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