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6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92회에서 박연수는 김진우가 이시아(강단이)와의 커플링을 버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연수는 “이거 커플링 아니냐. 이걸 왜 가지고 있느냐”고 따져물었고 당황한 김진우는 “거기에 있는 줄 몰랐다”고 발뺌했다.
결국 반지는 박연수가 처리하기로 했는데 거기엔 이시아의 이니셜이 적혀있었다.
박연수는 궁금증에 못 견뎌하다 김예령(손도순)에게 찾아갔다.
김예령은 “뭘 그렇게 궁금해하냐”면서도 “대학 선후배였다”는 정보를 흘렸다.
한편 정시아는 서유정(설공주)에게 “배 아파 낳은 아이랑 똑같이 키울 자신 있냐”고 물었다.
서유정은 “공주가 왜 남의 자식이냐. 똑같이 키울거다. 한 번 애 버린 사람이 두 번 못 버리겠냐”며 강하게 나갔다.
그런데 서유정의 말을 듣던 정시아가 쓰러져 시한부 인생이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