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 당일 입장객 및 야영객 모두 무료 입장
【충북·세종=일요신문】 국맂휴양림 신불산 폭포 자연 휴양림의 간월재 억새 평원 전경. <사진=국립휴양림 관리소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추석연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무료입장 행사는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을 자유롭게 찾아 휴식을 취하고 야영을 할 수 있도록 당일 입장객 뿐 아니라,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객도 함께 적용된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은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야영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까운 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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