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9회에서 수지는 임주은(윤정은)이 뺑소니 사건을 자백한 영상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수지는 “자기 아빠한테도 알렸나봐요. 방송 못하게 막겠지만 전 꼭 할겁니다”며 USB를 꺼냈다.
유오성은 “이게 뭐냐”고 물었고 수지는 “그거 원본이에요. 카피본도 없고. 그 USB가 원본이니까 훼손하지 말고 방송 전에 꼭 돌려달라구요”라며 사무실을 나갔다.
한편 의식을 찾은 임주환(최지태)은 눈을 뜨자마자 김우빈(신준영)에 대해서만 물었다.
마약 혐의를 벗었다는 소식에 임주환은 “그거 잘 됐다. 몸은 좀 어떠냐”며 정선경(이은수) 앞에서도 김우빈만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