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전시, 체험, 푸드트럭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모인 오감만족 장터
-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서초장날도 한자리에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오감만족 사회적경제장터 ‘서초 건강한 마켓’을 연다.
‘서초 건강한 마켓’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지는 오감 코너별 건강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장터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푸드트럭 등 총 43개 업체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제품, 유기농먹거리 등을 전시, 판매하고 디지털유화, 천연염색, 자석화분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추석을 앞두고 풍물놀이 공연과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서초장날도 한자리에 펼쳐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초 건강한 마켓’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사회적 기업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초장날과 연계해 10월, 11월에도 사회적경제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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