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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포스트맨이 다시 ‘이별감성’을 자극할 컴백곡으로 팬들을 찾았다.
감성 보컬 듀오 포스트맨이 8일 정오에 신곡 ‘예뻐졌더라’를 공개했다.
포스트맨은 ‘신촌을 못 가’를 비롯해 ‘몇 번을 놓아도’, ‘서른’, ‘서툰 고백’, ‘월급 받던 날’, ‘맴돌아’ 등 가슴 절절한 이별 감성을 노래해온 감성 듀오다.
이번 신곡 ‘예뻐졌더라’는 작곡가 4번타자가 참여한 곡으로 다이나믹한 멜로디 구성을 지닌 정통 발라드곡이다. 곡 초반 담백한 보컬에 초점을 맞추다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폭발하며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면서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트맨은 이번 신곡 발표 이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노래방 데이트’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