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저녁 생생정보’ 캡쳐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맛은 물론 푸짐함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어복쟁반 식당이 등장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커다란 놋쟁반에 갖은 채소와 소고기를 육수에 익혀 먹는 맛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김영한 사장은 “아버지가 부산에서 50년 동안 어복쟁반과 밀면을 만들고 계신다”며 서울에서 가업을 이어받았다고 밝혔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면 아버지보다 큰 놋쟁반을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덕분에 손님들은 보다 푸짐하게 어복쟁반을 맛볼 수 있었다.
이어 ‘2TV 저녁 생생정보’는 인천 중구 항동에 위치한 ‘60첩 해산물 랍스터 한상’ 맛집을 찾았다.
이곳은 인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해산물 한상을 주문하면 다양한 회, 랍스터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