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 가족’ 캡쳐
9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95회에서 김경숙(정주란)은 김진우(구윤재)의 전 여자친구가 이시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경숙은 “당장 회사도 그만 두고 동탁이랑도 헤어지라”고 했지만 이시아는 신지훈(설동탁)을 향한 사랑 때문에 힘들어했다.
전미선은 그런 이시아를 위로했고 그때 신지훈의 연락이 왔다.
신지훈은 이시아의 집앞까지 찾아왔지만 “만날 기분이 아니다”는 말만 들었다.
이에 전미선은 대신 신지훈을 만나 “우리 아가씨 힘들텐데 계속 만날거냐”고 물었다.
신지훈은 “강단이씨 포기 못한다”며 안심시켰고 전미선은 그런 그를 믿고 응원하기로 했다.
다음날 신지훈은 회사에서 이시아를 만나 “우리 같이 극복하기로 했잖아”라며 변치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길은혜(강삼월)는 곧장 김경숙을 찾아가 또 이간질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