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캡쳐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이석훈과 김창수는 솔라에 이어 무대에 섰다.
두 번째 서는 무대지만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김창수는 ‘나와 같다면’ 전주가 흘러나오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석훈의 첫 소절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감탄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이어 김창수의 목소리에 또 한 번 놀랐다.
이석훈은 긴장한 김창수를 연신 챙기며 무대를 이끌어 나갔고 여기저기서 감탄이 터졌다.
노래가 절정에 달하자 순식간에 점수는 400점을 넘었고 마침내 1위를 넘어섰다.
앞서 한동근과 최효인은 421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