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려 활동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제3차 스마트폰 바른 사용 지원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 쉼 실천운동 확산의 하나다.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여러 교통안전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시야가 분산되고, 제동거리에 영향을 미쳐 각종 돌발상황 시 사고로 이어지는 등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 스마트쉼센터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광주 요금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앞으로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행태 개선 등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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