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밀마루 전망대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추석 연휴기간동안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1508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연휴 기간동안 1일 평균 방문객은 302명으로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평상시의 1일 평균 방문객인 292명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밀마루전망대와 홍보관을 찾은 것은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방문객들은 공동주택 및 상가 분양정보를 비롯해 행복도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어반아트리움(도시문화 상업가로)과 도시상징광장 조성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밀마루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금년 8월 말까지 44만여명이 다녀갔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금년 2월 개관하였으며,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환경·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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