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다’ 주제로 희망 메시지 전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도봉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1일 멘토로 나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아싸커뮤니케이션 대표인 아웃사이더를 초청, 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 제 27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봉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아웃사이더 본인의 경험을 통한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히트곡 ‘외톨이’를 통해 속사포 랩 가수로 잘 알려진 아웃사이더는 제5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K-힙합 부문 대중문화대상, 제11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청소년문화예술 콘텐츠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청소년 선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또 어떻게 꿈을 그리며 용기를 북돋을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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