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22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3회에서 전미선은 어렵게 반효정(박복해)에게 치매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반효정은 말을 꺼내지 못하는 전미선에게 “건강검진 결과 나왔냐, 나 치매라니”라고 물었다.
놀란 전미선은 “병원 같이 다니자”고 얘기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전미선은 울며 집밖으로 나왔다가 선우재덕을 만났다.
선우재덕은 전미선을 위로했다.
그러나 전미선은 “우리 어머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어떻게 보냐”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김경숙(정주란)은 이시아(강단이)에게 길은혜(강삼월)를 소개했다.
김경숙은 “저녁이나 같이 먹자”며 이시아를 부른 뒤 길은혜까지 몰래 불렀다.
길은혜가 오자 김경숙은 “우리 동탁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라며 이시아를 놀라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