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23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104회에서 김예령(손도순)과 강인덕(구경만)은 서유정(설공주)을 불러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한 식탁에서 정시아와 서유정, 한서진은 밥을 먹게 됐다.
한서진은 “왜 선생님이 같이 밥 먹냐”고 물었고 김예령은 당황해했다.
그때 정시아는 갑자기 구토를 하려했다.
서유정은 물컵을 들고 따라갔지만 정시아는 이를 쳐냈다.
정시아는 “난 당신같이 가식적이고 속을 모르겠는 사람 싫다”며 악담했다.
그럼에도 서유정은 “몸부터 챙기라”고 다독였고 때마침 들어온 이주현(구경철)이 이를 보고 말았다.
이주현은 서유정을 안으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